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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사례를 연구합니다.

안녕하세요, 세금사례 연구가 이호성 세무사입니다.오늘은 비영리법인인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의 손금을 두고 다투었던 법인세 사례 1건을 살펴보려 해요.올해 7월에 조세심판원의 결정이 있었습니다.「조세특례제한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규정에 따라 설립된 정비사업조합을 비영리내국법인으로 본다’고 규정하고 있어요. 나아가 「조세특례제한법 시행령」 규정은 ‘해당 정비사업에 관한 관리처분계획에 따라 조합원에게 종전의 토지를 대신하여 토지 및 건축물을 공급하는 사업은 수익사업이 아닌 것으로 본다’고 정해두었습니다.응? 그러면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은 법인세 과세대상 수익사업이 없으니, 무조건 법인세를 낼 필요가 없을까요? 결과적 · 현실적으로는 그게 쉽지 않다고 생각하면 틀리지 않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세금사례 연구가 이호성 세무사입니다.8월의 첫 날인 오늘은 법인인지 여부를 두고 다투었던 부동산의 양도소득세 사례 1건을 보려 해요.올해 3월에 제1심 행정법원 선고가 있었습니다.2008년에 토지와 건물을 취득하여 어린이집으로 사용하던 A씨는 2020년에 해당 부동산을 양도(※ 2020년에 위 어린이집을 폐업하였음)하고 양도소득세를 신고 · 납부하였다가, 약 2년이 지난 2022년에 경정청구서를 과세관청에게 제출했습니다.경정청구서에서 A씨는 “2008년에 지방자치단체의 장으로부터 민간어린이집 인가를 받고, 과세관청으로부터 수익사업을 하지 않는 비영리법인 등으로 고유번호증을 신청하여 발급받은 다음 위 부동산에서 민간어린이집을 운영해 왔다.” 라고 하면서“양도의 주체는 내 개인이 아..

안녕하세요, 세금사례 연구가 이호성 세무사입니다. 오늘은 사례금의 필요경비 관련 종합소득세 사례 1건을 보려 해요. 작년인 2021년에 조세심판원 결정이 있었어요. 사회복지법인의 대표이사였던 A씨는 2016년에 해당 법인의 경영권을 양도하고, 그 소득에 대해 종합소득세 신고를 하지 않았습니다. A씨는 2019년이 되어서 2016년귀속 종합소득세를 수정신고하면서 위 경영권 양도소득에서 경영권 취득가액을 제외한 금액을 총수입금액으로 하고, 필요경비를 추가로 차감한 기타소득금액을 종합소득금액에 가산했어요. 약 1년 후인 2020년에 과세관청이 위 수정신고에 대해 세무조사를 착수할 예정이었으나, A씨가 그 해에 사망하여 그의 상속인들이 세무조사연기를 신청하자 이를 승인한 후 2021년에 미뤄뒀..

안녕하세요, 세금사례 연구가 이호성 세무사입니다. 오늘은 비영리법인의 수익사업 비용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두고 다툰 법인세 사례 1건을 보려 해요. 비영리법인은 고유목적사업에 대하여는 법인세를 내지 않고, 수익사업에 대하여만 법인세를 내거든요. 오호라~ 그럼 세금을 안 내려면, 비영리법인 만들어서 수익사업 말고 고유사업만 하면 되겠네요! 맞는 말이지만 수익사업을 정하고 있는 세법규정을 보시면 금방 생각을 바꾸실 것이라고 예상해 봅니다. 원칙적으로 예금이자나 부동산 임대료를 받는 것은 수익사업이거든요. 3개월 전인 올해 2월에 대법원의 선고가 있었습니다. A공제회는 관련 법률에 따라 ◇◇공무원 등으로 재직 중이거나 재직하였던 자에 대한 효율적인 공제제도를 확립 ‧ 운영함으로써 이들의 생활안..